세계 최초의 디지털 화폐를 꿈꾸는 '리저브 라이트(RSR)'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리저브 라이트(RSR) 토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최근 시세분출이 이루어지며 업비트 BTC 마켓에서 리저브 라이트 토큰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권유의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먼저, 리저브(RSV)라는 스테이블 코인이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미국 달러나 원화와 같은 법정화폐와 1:1 가치를 지니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달러와의 연동을 목적으로 발행된 '테더(Thether)'가 있습니다.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은 연동되는 법정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기 위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원리로 가격의 변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일까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항상 일정하기 위해선 실물 또는 법정화폐 등을 담보로 활용하여 그 기능을 확보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알아보는 리저브 라이트는 리저브라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변동성 프로토콜 토큰으로써 암호화폐를 담보로 가격을 유지시키는 개념에 속합니다.

리저브 스테이블코인이 가격을 유지하는 원리

이해를 돕자면, 리저브(RSV)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1달러의 가격에서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면 떨어진 가격만큼 복구하기 위해 프로토콜은 리저브를 구매하여 수요를 증가시킵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리저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목표가인 1달러까지 진행합니다. 반대로 1달러보다 높을 경우 새롭게 생성 또는 초과된 리저브를 목표가인 1달러에 매수하고 시장에 매도하여 수요를 감소시키면서 목표가까지 하락시킵니다. 리저브 라이트를 보유한 사용자들만이 차익 거래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들이 발생할 때 자발적으로 수익을 위해 리저브의 가격 안정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결론은 차익 거래 기회 시스템을 활용하여 가격을 유지시키는 것이며 리저브 라이트 보유자만이 가격을 유지시킬 때 발생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 리저브 라이트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았으니 어떤 목표로 탄생했을까요? 바로 안정적인 글로벌 통화가 되는 것입니다. 법정화폐의 최강인 '달러'가 있고 스테이블 코인의 대장격인 '테더'가 있으며 암호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있는데 안정성을 지닌 글로벌 통화가 되는 것이 목표인 것입니다. 목표에 접근하는 방식은 특정지역(베네수엘라 같은)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의 이상경제상태로 인한 화폐의 기능발휘 제한, 신뢰할 수 없는 현 금융 시스템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여 현재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디지털 화폐'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최근 리저브 라이트는 3일간 약 5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리저브 프로토콜 팀에서 12월에서 22년 1월 사이에 메인넷을 런칭한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하면서 상승랠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메인넷 런칭은 호재로 작용하며 자체 메인넷이 런칭된 경우 토큰이 아닌 코인으로 분류합니다. 메인넷을 런칭한다는 의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체적인 암호화폐와 댑들을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것과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메인넷 노드의 수량과 품질은 해당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기술력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가 됩니다.

리저브 라이트의 공동 설립자인 매트 앨더(Matt Elder)는 Google과 Quixey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이며 프로젝트의 CTO(최고기술책임자)로써 그가 진두지휘하는 만큼 메인넷의 품질은 실망스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리저브 라이트는 총 78개의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국내 거래소 중에는 업비트(BTC 마켓 / 전체 거래량 대비 약 1.67%)와 빗썸(원화, BTC 마켓 / 약 2.52%)이 있습니다. 또한, 구글과 테슬라 등의 글로벌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참여하고 와이콤비네이터, 페이팔 공동설립자 등 실리콘밸리의 유명 인사들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도 펀더멘탈이 탄탄한 암호화폐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