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장을 대처하는 방법, 리스크 관리, 멘탈 관리

안녕하세요?

 

주식과 비트코인과 같은 시장은 보유한 종목의 변동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오르면 좋겠지만 길고 긴 하락장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은 실질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 때의 리스크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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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대응이 대응이다.

하락장은 결국 상승장의 일부분

암호화폐 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엄청난 상승을 이뤄왔습니다. 과거의 차트를 보면 엄청난 폭락이 수없이 많았고 결국은 상승의 한 구간이었을 뿐입니다. 일찍이 암호화폐를 투자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였다면 코인의 가격보다 '수량'에 의미를 두어 매도보다 수량을 지키는 쪽이 좋습니다. 시드가 충분하다면 하락장에 조금씩 수량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도를 하기 전에 자신을 냉정하게 관철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째, 매도를 고민하는 나는 왜 이 시장에 진입하였나?

둘 째, 익절할 기회가 있었을 때 왜 매도를 안했나?

셋 째, 매도를 하면 과연 저점을 캐치할 능력이 있는가?

 

짧게 위의 세 가지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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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부 현금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락하는 시장에서 공포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무리한 투자로 인해 당장의 쓸 돈조차도 없다면 극단적인 공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로 패닉셀이 발생하며 반등에 성공할 때 다시 한번 패닉하고 손해만 본 채 시장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대응은 일부를 현금화하는 것입니다. 현금을 보유하면 더 떨어질 것이란 공포를 어느정도 상쇄하고 저점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에 현금화의 적정선이 어디인가는 개인별 경험에서 도출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현금화 방법은 나의 자산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도 있지만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것이 목표입니다.

 

차트는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을 경험했거나 차트에서 해당 구간을 보셨다면 아마도 '광기'를 느끼셨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왜 여기서 샀을까? 바보들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의 한 구간이 되버린 차트가 아닌 '현재진행형'인 차트에선 많은 사람들이 마치 불나방처럼 달려듭니다. 어디가 고점인지 모르며 계속 오를 것이란 생각때문입니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심리상태가 중요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부 현금화는 공포 상쇄와 매수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근거없는 매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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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트폴리오 재구성 (feat. 이더리움)

 

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들이 있고 주식과 같이 대장주, 관련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주인 비트코인, 메이저 알트인 이더리움, 에이다 등은 등락 폭이 다른 알트코인들과 비교하여 안정적인 편입니다. 메이저 코인들 중에서도 등락폭은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21년 후반기 하락장인 지금,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하락과 비교해 잘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 코인들 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코인을 선정하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대응방법은 역사적으로 큰 손실을 방어하고 투자자들에게 결국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서 메이저, 알트 중 어느 쪽의 비중이 큰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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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면서 무엇에 투자했나요?

과거의 차트, 암호화폐 관련 금융상품 출시, 법정화폐화 등을 보며 결국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상승장에선 안 팔면서 하락장에선 매도버튼이 마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역사적으로 이 시장은 어린 아이도 수익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저 보유하는 것만으로 말이죠.

 

적절한 대응과 멘탈을 잡으면서 모두 수익을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