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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코인판을 뒤흔든 NFT와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인이야기]

by 4T 2021. 11.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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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년 코인시장은 NFT와 메타버스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 토큰'으로 '희소성'이 무기인 디지털 자산입니다.

쉽게 말하면, NFT 토큰의 고유암호를 활용하여 특정 물건의 창작자, 소유자 그리고 '원본'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화백이 그린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판매를 하면 해당 그림에 고유암호가 부여되어 있어서 '진품'임을 증명하고 다른 복제품과 구별되어 '희소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NFT 기술이 실생활에 더욱 접목된다면 더 이상 '진품명품'처럼 진짜 가짜 물품을 가리는 프로그램은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제 3의 세계로 영화에서만 보던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가상세계의 또 다른 내가 활동을 하며 현실에 영향을 주는 영화들이 참 많았는데 이게 현실이 되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페이스북(Facebook)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사명도 Meta로 바꾸었습니다.

굉장히 과감한 선택이 아닐 수 없는데 우려되는 부분도 있기에 이와 관련해서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왜 NFT와 메타버스와 관련된 암호화폐들이 시장에서 강세일까요?

그건 바로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NFT기반의 P2E(Play to earn, 플레이하며 번다!) 게임의 1세대라고 부를 수 있는 '엑시인피니티(AXS)'는 최초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고 이를 따라 디센트럴랜드(MANA), 샌드박스(SAND) 등이 대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NFT마켓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작품들을 판매하며 구매하고 있습니다. 작품들 중에는 특정 유명인이나 구단 등 현실에서 팬덤을 확보한 메이커들도 많습니다.

 

아직 이러한 시장들은 초기단계이지만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습니다. 국내에서도 싸이월드,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굵직한 기업들이 메타버스와 관련된 사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김치 NFT, 메타버스, P2E 코인들도 생겨났습니다. 위믹스, 싸이클럽, 플레이댑 등 대세에 탑승한 김치코인들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가격 급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인기는 꾸준히 지속될까요? 전망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단기적으로 NFT, 메타버스, P2E 관련 코인이나 주식이 인기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시장의 초기단계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왔고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중들은 대세에 탑승하는 기업의 주식엔 관심이 있을지언정 아직 암호화폐에는 무관심합니다. 대중들의 눈이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돌아왔을 때 더욱 폭발적인 급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과열되는 경쟁과 무분별한 게임출시, 코인발행 등으로 살아남는 일부 프로젝트만이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시장엔 충분히 많은 종류의 관련 프로젝트들이 있고 심지어 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NFT, 메타버스, P2E 관련 코인이라고 무작정 살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살아남을 코인에 진입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P2E 관련 산업에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P2E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플레이 목적이 '돈'이라는 점입니다. 더 이상 취미나 P2W(Play to Win)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플레이를 한다면 게임을 관리하는 회사는 큰 권력을 얻게되고 실제 인력이 필요한 산업들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추후 제재가 어떤 방식으로든 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이제서야 관련 법안들이 제정되고 적용되면서 '제도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자들은 아직 보수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 투자에 접근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막 진입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중들은 아직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바이낸스의 CEO인 자오창펑은 미래를 예측하거나 싸우지 말고 흐름따라 흘러가라는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던진 말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옛날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누군가에겐 항상 비쌋고 앞으로도 비쌀것입니다. 소중한 자산을 투자할 때 부디 공부하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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